제일 먼저 매화가 핀다는 이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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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매화가 핀다는 이 제일 먼저 매화가 핀다는 이곳이 이게 만개했으니 이제 곳곳에서 하나둘 매화 소식이 전해질 거 같은데요. 거의 15일 정도 늦게 시작이 되었네요. 이러다 확 다 지나가는 건 아니겠죠?대전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3월이면 홍매화를 보러 인산인해를 이루기에 새벽 4시 30분에 출발해 7시 너머 도착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와 계셨네요.2. 만첩홍매와 분홍매특히 1300여 년 된 영각과 함께 있어 더 빛이 났는데요. 단청의 색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정말 진품명품에 나와야 할 진기한 풍경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올해 유난히도 늦은 매화꽃 소식 중 경남 가볼만한곳 통도사에 꽃이 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이제 조금씩 봄이 오고 있는 거 같은데요. 다음 주부터는 남쪽에서는 꽃향기로 가득하겠네요.매화의 꽃말은 결백, 기품, 인내입니다. 사군자의 하나로 봄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고 하여 일지춘색, 철간산춘 이라 하는데 추위 속 홀로 핀 매화의 자태는 선비의 곧은 지조와 절개로 비유되고 있습니다.이제 사찰 입장료는 없어졌기에 무료이고, 주차료만 받았는데요. 전각과 가깝게 2개의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현재 천왕문 바로 옆에 있는 만첩홍매와 분홍매의 개화 상태는 거의 다 피어 있는 거 같은데요. 제대로 핀 모습을 보니 새벽 운전의 피로를 한꺼번에 싹 날려버렸습니다.주차료 경차 2,000원 / 중소형 4,000원그러고 보니 양산 통도사 홍매화 보러 온 지 9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왜 그동안 이곳을 한 번도 안 와봤을까? 란 의문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가을 단풍도 보러 와야겠네요.꽃구경을 한참 동안 하고 나서 경남 가볼만한곳 통도사를 돌아봤습니다. 매화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찰에는 없어 조용히 둘러보았습니다.역시나 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홍매화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오전 8시 전임에도 사진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어, 마치 유명 연예인 공항 촬영 같았네요.여행 일자 : 2025년 3월 14일두 가지 색이 혼합되어 있는 모습은 아직까지 그 어디에서도 못 보고 오로지 이곳에서만 보았는데요. 저도 고즈넉한 천년 고찰의 신비함까지 더해진 그림 같은 풍경 속의 하나가 되어 보았습니다.사람들이 많아 이리저리 기다렸다 피해 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통 고 건축물과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움은 배가 되었는데요. 진한 봄 향기가 힐링을 가득 안겨 주었습니다.경남 양산 가볼만한곳 양산 통도사 홍매화4. 가람대웅전 앞 석탑 위에 양산 통도사 홍매화를 올려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잘하면 화분처럼 만들 수 있을 법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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